시동 켠 채 잠든 만취 운전자...순찰차 '쾅'

박근아 2024. 9.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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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탄 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검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시 49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탄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A 씨는 술에 만취한 채 시동이 켜진 차 안에 잠들어 있었다.

이후 112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며 깨우자 제동장치에서 발이 떨어졌고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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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만취 운전자가 탄 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검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오전 1시 49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탄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A 씨는 술에 만취한 채 시동이 켜진 차 안에 잠들어 있었다. 이후 112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며 깨우자 제동장치에서 발이 떨어졌고 앞에 있던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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