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 빌라서 ‘불’ … 1도 화상 등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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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34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건물 30㎡가 소실되고 5㎡가 그을렸으며 불이 난 2층에 있던 가재도구가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9명 중 3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6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오전 8시 4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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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34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건물 30㎡가 소실되고 5㎡가 그을렸으며 불이 난 2층에 있던 가재도구가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1층이 주차장인 지상 4층 규모로 총 15세대에 17명이 거주 중이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9명 중 3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6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50대 남성이 얼굴 부위 1도 화상을 입었고 대피를 위해 2층에서 뛰어내린 40대 남성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오전 8시 4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후 국립과학수사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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