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덱스 “화가가 꿈, 차량 래핑 직접해”…‘가브리엘’ 합류 계기는

이주인 2024. 9. 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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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덱스가 새로운 가브리엘로 합류하며 조지아로 떠난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10회에서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타인의 삶을 살게 된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덱스는 “전원일기를 찍고 왔다고 생각한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나라”라고 자신이 분한 가브리엘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 플러터’로서 플러팅을 하려했는데, 이번엔 당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사진=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사진=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덱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제가 너무 흥미로웠다. 한 번쯤 그런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상상을 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어릴 적 꿈에 대해 “화가가 꿈이었다. 그림 그리는 게 재밌었다. 손으로 하는 것에 빠져든다”라며 차량 래핑을 직접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음식 취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술은 좋아하는데 오이를 싫어하는 등 입맛이 까다로워 걱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덱스에게 제작진은 조지아를 타인의 삶 목적지로 건네줬고, 덱스는 “커피할 때 그 조지아냐”라며 생소해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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