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고용 14.2만명 늘어 예상치 하회…실업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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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실업률은 4.2%로 전문가의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최근 미국에서 경기 침체를 암시하는 지표들이 잇따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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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 4.2%…예상치 부합
[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업률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만1천명을 밑도는 수치다.
8월 실업률은 4.2%로 전문가의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최근 미국에서 경기 침체를 암시하는 지표들이 잇따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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