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다가구 주택 화재… 2명 중경상

최일생 2024. 9. 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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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34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다.

해당 건물은 총 15세대에서 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는 8세대에서 9명이 있었다.

이 화재로 2층 약 10평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일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후 국립과학수사대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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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34분께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다.

해당 건물은 총 15세대에서 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는 8세대에서 9명이 있었다.


불이 나자 3명은 자력 대피하고 1명은 옥상에서, 5명은 창문으로 사다리를 통해 구조됐다. 9명의 구조 대상자 중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2층 약 10평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일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수 세대에서는 그을음 피해가 확인됐다.

소방은 현장 확인했으나 전기적 특이점 및 유류사용 흔적 등을 발견할 수 없어 조사 중이다.

추후 국립과학수사대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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