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고 치킨은 한국이 먹어야 제맛!'…대한민국, 브라질과 접전 끝에 3매치 승리 (PNC 2024)

이정범 기자 2024. 9. 6.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이 'PNC 2024'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대한민국, 노르웨이, 브라질, 독일.

이번 매치에 치킨 포함 20점을 가져간 대한민국은 총점을 33점으로 늘리며 2위로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민국이 'PNC 2024' 1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의 세 번째 매치는 태이고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태국이 됐다.

이후 중국, 캐나다, 일본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대한민국, 노르웨이, 브라질, 독일. 치열한 교전 끝에 경기는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좀처럼 서로에게 틈을 내주지 않은 2팀. 접전 끝에 대한민국이 한국을 콘셉트로 한 맵인 태이고의 치킨을 뜯었다. 이번 매치에 치킨 포함 20점을 가져간 대한민국은 총점을 33점으로 늘리며 2위로 상승했다.

한편, 'PNC 2024'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6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에서 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