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아파트서 ‘불’ … 4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9. 6.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4시 4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불이 난 세대 내부 84㎡중 42㎡가량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6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5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6일 오후 4시 4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불이 난 세대 내부 84㎡중 42㎡가량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민 등 1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50대와 20대 남성 등 단순 연기 흡입자 2명 외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6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5시 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연기와 불꽃이 불이 난 세대 창밖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6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