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서 2안타+수비 소화' 문성주, 1군 복귀 초읽기…염경엽 감독 "늦어도 다음주 초"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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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문성주의 복귀가 임박했다.
늦어도 다음주에는 팀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가 66승2무59패로 3위, 한화가 59승2무64패로 6위에 자리한 가운데 선발투수로 한화 류현진, LG 손주영이 예고됐다.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문성주는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부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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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문성주의 복귀가 임박했다. 늦어도 다음주에는 팀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가 66승2무59패로 3위, 한화가 59승2무64패로 6위에 자리한 가운데 선발투수로 한화 류현진, LG 손주영이 예고됐다.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문성주는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부를 수 있다"고 전했다. 문성주는 지난 7월 오른쪽 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고 7월 20일 자로 부상자명단에 등록되며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후 재활과 회복의 시간을 보낸 문성주는 지난 4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첫 실전에 나서 1안타를 기록했고, 이날 강화 SSG전에서는 좌익수로 수비까지 소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염경염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 알아서 하라고 했다. 몸을 체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나는 '올려도 됩니다' 하면 바로 올릴 거다"라고 웃으며 "오늘 6회까지 했으니 2경기 정도 풀로 뛰고 오면 딱 다음주 화요일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류현진을 만나는 LG는 홍창기(지명타자)~이영빈(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최원영(중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에 대해 "다리, 햄스트링에 뭉침 증상이 있어서 이번주는 계속 지명타자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빈은 데뷔 첫 외야수로 선발 출전한다. 2021년 입단한 내야수로 입단한 이영빈은 지난달 상무야구단에서 전역해 팀에 합류했다. 염경엽 감독은 이영빈의 외야수 출전에 대해 "테스트 해보는 거다. 2군에서 외야를 봤다"고 전하며 "홍창기의 다리가 안 좋아 이영빈이 괜찮으면 3일 연속 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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