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스타' 벨링엄, 호날두 이어 개인 유튜브 채널 시작... 레알 다큐멘터리 공개

윤효용 기자 2024. 9. 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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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주드 벨링엄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영국 '더 선' 등 다수 매체는 6일(한국시간) "벨링엄이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면서 호날두의 뒤를 따랐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에 앞서 호날두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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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주드 벨링엄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영국 '더 선' 등 다수 매체는 6일(한국시간) "벨링엄이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면서 호날두의 뒤를 따랐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벨링엄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의 다큐멘터리 '아웃 오브 플로드라이트'의 메인 예고편 영상 1개만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다큐멘터리는 총 4파트로 구성되며 9월 12일에 첫 에피소드가 올라갈 예정이다. 현재 구독자는 약 19만 명 정도다.


벨링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마드리드 첫 해 촬영한 비하인드 다큐맨터리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고점, 최저점, 챔피언스리그, 유로와 그 사이 모든 것이 들어간다"라며 채널을 홍보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X 캡처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벨링엄은 지난 시즌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뒤 세계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첫 해부터 뛰어난 공격 본능을 발휘해 레알을 이끌었고,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에서만 19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 최근 발표된 발롱도르 30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고,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힌다. 


개인 채널 오픈은 축구 선수들의 트렌드가 될 수 있다. 벨링엄에 앞서 호날두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고, 90분 만에 100만 명을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10시간 뒤에는 900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 구독자는 5780만 명이다.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구독자 증가 속도를 보였다. 


다만 벨링엄이 호날두 만큼 유튜브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호날두는 이미 유럽에서 모든 업적을 세운 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교적 여유롭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39세인 호날두에게 유튜브는 은퇴 후 삶을 준비 중 하나다. 반면 벨링엉은 한창 선수 생활에 집중해야 해 잦은 업로드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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