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월평균 요금 6만5027원…종합만족도 1위는 SKT”
이소연 2024. 9. 6.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통신 3사의 월평균 요금이 6만5027원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027원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고객 관련 서비스나 이동통신 핵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객상담' 관련 만족도는 4.01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이용요금과 요금제 선택에서 이동통신 3사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의 월평균 요금이 6만5027원으로 조사됐다. 통신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SKT가 가장 높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 가입자 1500명과 알뜰폰 이용자 3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027원으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보면 30대 요금이 7만5271원으로 가장 높았다. 40대 6만8955원, 20대 6만4748원, 60대 6만3718원, 60대 이상 5만244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월 평균 요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40대로 5178원 올랐다. 가장 많이 감소한 세대는 20대로 7031원 줄었다.
알뜰폰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2만252원이다. 이동통신 3사보다 3배 정도 저렴했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기 구매 비율이 이동통신 3사보다 2배 이상 높다. 콘텐츠나 부가서비스 등도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차이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7점이다. 업체별로는 SKT 3.55점, LG유플러스 3.45점, KT 3.34점 순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업체 중에서는 LG 유플러스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고객 관련 서비스나 이동통신 핵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객상담’ 관련 만족도는 4.01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만 이용요금 관련 만족도는 3.1점으로 가장 낮았다.
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이용요금과 요금제 선택에서 이동통신 3사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68.8%는 통신사 전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 이유로는 ‘요금제 구성이 더 좋아 보여서’가 34.4%로 가장 많았다. 현재 통신사의 이전 통신사 대비 만족 요인으로는 SKT는 ‘통화 및 데이터 품질’, KT와 LG유플러스는 ‘결합 혜택 유용성’, 알뜰폰은 ‘저렴한 요금’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