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3대 현안 ‘특별위원회’ 가동…행정통합·맑은 물·신공항

최재용 2024. 9.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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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조경구 의원이 위원장을, 김지만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박종필 의원이 위원장을, 류종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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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다.

각 특별위원회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위원회는 주요 사안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조경구 의원이 위원장을, 김지만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경구 위원장은 “질적 통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박종필 의원이 위원장을, 류종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위원회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박종필 위원장은 “안전한 식수원 확보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재숙 의원이 위원장을, 육정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회는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이재숙 위원장은 “특위가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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