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신규 제휴 플랜 ‘나우약국’ 출시
박선혜 2024. 9.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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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나우약국' 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6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나우약국'은 고도화된 약국 제휴 플랜으로, 약국 의약품 재고 연동 서비스 및 의약품 공급 지원 인프라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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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후 처방약 수령율 향상 기대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나우약국’ 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6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나우약국’은 고도화된 약국 제휴 플랜으로, 약국 의약품 재고 연동 서비스 및 의약품 공급 지원 인프라 혜택을 제공한다. 약국의 의약품 재고 연동을 통해 환자는 처방전 접수가 가능한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 즉시 결제도 가능해 방문 수령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약국 입장에선 재고 확인을 위한 전화 소통 등의 부담감을 낮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병원 처방에 한정된 약국의 재고 상황 등으로 인해 비대면진료 이후 처방전 접수 시 재고가 달라 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비대면진료 선상에서 가장 빈도 높은 필수의약품을 약국이 구비할 수 있도록 의약품 공급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약 배송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비대면진료 후 처방약을 수령해가는 비율이 줄었다. 약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던 시기엔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95%가 의약품을 수령했지만, 서비스 제한 이후엔 7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회사가 집중하는 부분은 환자의 의약품 수령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비대면진료 이후 약 수령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약국을 찾아가야 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근 병원 처방에 국한된 약국 재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진료 의사의 처방과는 달리 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휴 플랜을 업그레이드해 환자에게 약국별 재고 구비 현황을 제공해 약 수령 과정에서의 안정감과 실효성을 제공하는 한편, 약국에게는 비대면진료에 꼭 필요한 인프라를 공급해 약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필수 의약품 공급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국의 의약품 간편 구매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나우약국’ 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6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나우약국’은 고도화된 약국 제휴 플랜으로, 약국 의약품 재고 연동 서비스 및 의약품 공급 지원 인프라 혜택을 제공한다. 약국의 의약품 재고 연동을 통해 환자는 처방전 접수가 가능한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 즉시 결제도 가능해 방문 수령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약국 입장에선 재고 확인을 위한 전화 소통 등의 부담감을 낮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병원 처방에 한정된 약국의 재고 상황 등으로 인해 비대면진료 이후 처방전 접수 시 재고가 달라 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비대면진료 선상에서 가장 빈도 높은 필수의약품을 약국이 구비할 수 있도록 의약품 공급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약 배송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비대면진료 후 처방약을 수령해가는 비율이 줄었다. 약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던 시기엔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95%가 의약품을 수령했지만, 서비스 제한 이후엔 7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회사가 집중하는 부분은 환자의 의약품 수령율을 높이는 것”이라며 “비대면진료 이후 약 수령을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약국을 찾아가야 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근 병원 처방에 국한된 약국 재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진료 의사의 처방과는 달리 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휴 플랜을 업그레이드해 환자에게 약국별 재고 구비 현황을 제공해 약 수령 과정에서의 안정감과 실효성을 제공하는 한편, 약국에게는 비대면진료에 꼭 필요한 인프라를 공급해 약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필수 의약품 공급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국의 의약품 간편 구매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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