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동참 … “관심·노력 필요”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9.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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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이어달리기식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심각한 2차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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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교육감은 정유미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목으로 지난 5일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이어달리기식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박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거제옥포고 3학년 김광회 경남학생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근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심각한 2차 범죄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도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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