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 4거래일 연속 하락…2544.28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 수급 이탈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50선을 내줬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22포인트(1.21%) 내린 2544.2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69포인트(-2.58%) 내린 706.59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 수급 이탈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50선을 내줬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22포인트(1.21%) 내린 2544.2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15포인트(0.05%) 오른 2576.66 출발한 뒤 반락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2650억원 순매도 해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2억원, 832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21%)와 셀트리온(1.70%), 신한지주(1.60%)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4%)와 SK하이닉스(-1.88%), LG에너지솔루션(-3.66%), 현대차(-0.66%), 기아(-0.70%), KB금융(-1.5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69포인트(-2.58%) 내린 706.5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60포인트(0.08%) 오른 725.88로 출발한 뒤 반락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 48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은 826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클래시스(3.89%)와 휴젤(2.11%), 셀트리온제약(1.67%)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1.95%), 에코프로비엠(-5.39%), HLB(-2.40%), 에코프로(-6.93%), 엔켐(-8.60%), 삼천당제약(-6.49%), 리가켐바이오(-0.95%) 등은 내렸다.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3원 내린 1327.6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전일 발표된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기업 고용지표 영향으로 경계감이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벤츠 정비센터 멈췄다… '최대 딜러사' 한성자동차 노조, 오늘 또 파업
- “정몽규 나가” 손흥민 와도 매진 실패…팬들이 보낸 강력 메시지
- [단독] 한동훈, 최고위서 '전략기획본부' 활동 개시 통지…신주호·송영훈 합류
- "선균이형, 협박에 큰 고통"…공갈범들에게 3억 전달한 지인의 법정 증언
- 윤석열, 인사 못했으면 경질이라도 단호히 하라
- 우려가 현실로…러시아, 북한 '가려운 곳' 확실히 긁어줬다
- [단독] 기재부 과장급 공무원 2명 직위해제…‘금품수수 의혹’
- 한동훈 "지금 시점에 추경 논의? 혼란스러울 뿐"
- 뮤지컬 매출 순위로 본, ‘회전문 관객’의 중요성
- 페퍼저축은행, 또 한 번 한국도로공사 잡고 7연패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