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방한한 기시다와 12번째 정상회담 시작
정혜정 2024. 9. 6. 15:56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다. 기시다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에 들어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그간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소인수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무라이 히데키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다케시 총리대신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회담 후 확대회담을 이어간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린 딸 편지는 유품이 됐다…사업 망한 '기러기 아빠' 결말 | 중앙일보
- "형님, 월급 얼마 줄건데요?" 에이스 조폭 당황시킨 그들 | 중앙일보
- 여성 코미디언 가슴 만지고 '씨익'…마라톤 생중계 찍힌 성추행 충격 | 중앙일보
- 엔비디아 심판의 날 왔다? '될 놈만 될' 빅테크 투자법 | 중앙일보
- "마사지업소서 성매매"…세계 휩쓴 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 중앙일보
-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와중에 새벽 술자리 포착…"여성들도 동석" | 중앙일보
- 아내에 약물 먹인 후 72명 남성 모집…잔혹 성폭행한 프랑스 남편 | 중앙일보
- 96위와 무승부 '망신 축구'…홍명보 호명에 야유 쏟아졌다 | 중앙일보
- 이재명도 "나중에 얘기"…'카더라 계엄령' 들쑤시고 발빼는 野 [현장에서] | 중앙일보
- 트럼프가 전통 깼다…키 2m 넘는 막내아들 선택한 대학 어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