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고용노동부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협업툴 플로우의 개발사인 마드라스체크는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마드라스체크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이 영예를 차지했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기준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정규직 전환 등이다. 으뜸기업의 평균 이직률은 1.8%로 전체 기업 평균(3.7%)에 비해 낮고, 고용 증가율은 16.0%로 전체 기업 평균(2.8%)을 크게 상회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노사상생 노력, ▲공정채용, ▲직무 능력 개발 장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출퇴근제, 점심시간 확대, 워케이션 제도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식휴가제, 장기근속 포상, 호캉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다. ▲복리후생비, ▲도서구매비,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동호회비 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며, 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올핸즈 미팅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점심식사비, ▲사내 카페테리아, ▲건강검진비, ▲헬스장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직원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KT,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 국내 100대 기업 중 20개 이상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협업 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클라우드(SaaS), 맞춤형 클라우드, 사내 서버(On-Premise) 등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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