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잠실운동장은 대중교통으로…6만명 운집

김용헌 2024. 9.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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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7~8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와 콘서트가 열려 약 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6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면수는 1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었다.

시 관계자는 "7~8일 관람객 약 6만명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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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달 18일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7~8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와 콘서트가 열려 약 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6일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선 8일까지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7~8일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록밴드 잔나비 콘서트가 개최된다.

잠실종합운동장 제1·3·4·5 주차장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폐쇄된 상태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면수는 1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었다.

시 관계자는 “7~8일 관람객 약 6만명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변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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