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현장 근로자 대상 ‘청렴 퀴즈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달 29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들이 청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해 직접 시험을 치러봄으로써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모든 근로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건설현장에서부터 확산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부패·청렴 법령 이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달 29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의 청렴의식 강화와 청렴활동을 통한 부정부패 근절, 업무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바탕으로 공사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청렴 퀴즈는 ‘청탁금지법’ 관련 ▲시행 연도 ▲적용 대상 ▲위반 시 제재 사항 ▲부정청탁 금지행위 사항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시행 목적 ▲사적 이해관계자의 정의 ▲제한·금지 행위 ▲신고 의무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주요 내용과 실생활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법령 위반 사항 등을 담은 객관식 20문제로 구성됐다.
대회는 건설사업관리단, 건설사, 하도급사 등 현장 관계자 17명이 참여해 약 30분간 현장상황실에서 치러 고득점자 4명을 선정해 별도 시상했다.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청렴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참가상이 지급됐다.
대회 한 수상자는 “청렴 퀴즈대회를 통해 평소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청렴 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들이 청렴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해 직접 시험을 치러봄으로써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모든 근로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건설현장에서부터 확산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