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호실적에도 주가 급락한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5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브로드컴은 지난달 4일로 끝난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130억7,000만달러(약 17조4197억원), 주당 순이익은 1.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인 140억4,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140억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5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브로드컴은 지난달 4일로 끝난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130억7,000만달러(약 17조4197억원), 주당 순이익은 1.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29억7,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1.20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하지만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인 140억4,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140억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 전망의 영향을 받아 브로드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73% 하락했다.
전가은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