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4년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 성료

2024. 9. 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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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는 참가학생들.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장준호)은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2024년 AWS와 함께하는 소중한 상명 해커톤'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AI 활용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 경진대회에는 상명대와 인하대 재학생 약 60명이 14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AWS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수강하고, 특강 및 회의를 통해 발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특강, 팀별 모임 및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으며, 31일에는 마지막 개발 및 멘토링과 함께 참가자들의 발표, 최종 결과물 제출 등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술기반 캠퍼스, 글로벌, 융합, 평생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발한 이번 대회에서는 Cloud Bus팀이 대상을, HEXAVERSE팀과 인상룩팀이 최우수상을, 캡틴 아메리카노팀, 좋은데요팀, cooking master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프로젝트의 독창성, 완성도, 기술성, 구조,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장준호 단장은 “해커톤 경진대회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년 내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널리 상용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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