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고민 한방에 해결!” 동작구, 고교진학박람회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한 맞춤형 상담부터 고교 진학 특강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자사고 등 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일반고 9곳 (▲경문고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성보고 ▲영락고 ▲당곡고 ▲미림여고 ▲서울문영여고), 특성화고 3곳 (▲서울공고 ▲미림마이스터고 ▲영락의료과학고), 자사고 1곳 (▲세화여고) 등 총 13개교다.
각 학교별 현직 교사가 직접 코칭 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상담을 통해 생생한 진학 정보와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송치경 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진학 특강을 선보인다.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진학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고교 진학 박람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고교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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