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영상포럼, 제2회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 개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9.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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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이 주최하고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이 공동주관하는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열린다.

김치용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은 "이런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방송·영상분야의 인프라를 활성화해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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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이 주최하고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이 공동주관하는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열린다.

부산시 후원을 받아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은 부산 경남지역 유일의 방송·영상 심포지엄이다. 글로컬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촉진하고 방송·영상 분야의 산·학·관 관계자를 비롯해 방송·영상 종사자를 꿈꾸는 학생과 시민에게 전문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선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대경 교수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세션1에서는 강철부대 등을 연출한 채널A의 서혜승 CP와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한 정해원 고신대 교수가 ‘영상/광고 커뮤니케이션 및 크레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2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176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데이브(DAVE)와 김한나 KBS 39기 공채 성우가 AI 등 기술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방송·영상 환경에 대처하는 Creator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총괄을 맡은 공동주관사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의 공지흔 원장은 올해 행사에 대해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방송·영상 전문가들을 섭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향후 방송·영상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 및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궁금증 해소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강연과 대담을 구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산방송영상포럼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과 올해에 걸쳐 부산 내 각 대학의 방송·영상 관련학과 교수들을 자문위원에 위촉했으며 지난 8월 방송·영상 분야 특성화고 교사들도 책임위원으로 위촉해 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김치용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은 “이런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방송·영상분야의 인프라를 활성화해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 금요일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좌석배정 및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터 QR코드 및 부산방송영상포럼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자 300명(선착순)에게는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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