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비주얼 크리에이터 최미선 외래교수로 임용

2024. 9.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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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백경진 학과장, 이도 최미선 대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최미선 대표를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최미선 대표는 패션 전문 교육 이수 후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며 패션과 스타일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SM, YG 소속 아티스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을 바탕으로 업계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최대표의 임용은 패션과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감각을 전공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로, 뷰티·패션전공에서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8월 30일 진행된 임용식에서 백경진 뷰티·패션전공 학과장은 "최미선 대표의 독창적인 스타일링 철학과 현장 경험이 우리 학과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히 패션과 뷰티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최미선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스타일링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함께 나누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선 대표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스타일링 실무 특강과 졸업작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의력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뷰티·패션전공은 이번 임용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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