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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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월 르네시떼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면 가스보일러 교체 전·후 온실가스 배출량 차이에 따라 세 기관 모두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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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월 르네시떼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다. 본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간 약 3000t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가스공사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면 가스보일러 교체 전·후 온실가스 배출량 차이에 따라 세 기관 모두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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