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예비군 훈련장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역~금곡 예비군 훈련장(경기 남양주)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앞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9월 제정해 수송버스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 수송버스를 14회 운행해 예비군 1017명이 이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수송버스를 연중 운행 중"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역~금곡 예비군 훈련장(경기 남양주)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예비군 1만1800여명이 대상이다.
구는 앞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9월 제정해 수송버스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 수송버스를 14회 운행해 예비군 1017명이 이용했다. 하반기에도 약 20회 운행할 예정이다.
수송버스 이용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버스 탑승 장소는 왕십리역 6-1번 출구 앞으로, 오전 7시40분까지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예비군 기동대, 소속 예비군 동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수송버스를 연중 운행 중”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라큘라 “억울하고 분통”…쯔양에게 옥중편지 보냈다
- 튀르키예서 돈 가방 훔친 한국인… “취해서 그랬다”
- 6세 목조르고 패대기…CCTV 찍힌 유치원 男교사 학대
- 황재균, 女동석 새벽 술자리 포착…다시 번진 ‘이혼설’
- “숙박비 1억3000만원”… 日 공주 그리스 방문 경비 논란
- 파리올림픽 출전 우간다 女마라토너, 가정폭력에 숨져
- 홋카이도 2m 거대 곰, 달리는 승용차와 정면충돌 [영상]
- “부탁한 환자 수술중” 문자에… 인요한 “감사감사” 포착
- 심정지 여대생, 100m 앞 응급실 수용 거부…의식 불명
- 전단지 뗀 여중생 송치…경찰서 민원 폭주에 서장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