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암투병' 후 심경 변화…"시간 많지 않더라" (나는 장근석)

정민경 기자 2024. 9. 5.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유튜브 '나는 장근석'에는 '장근석의 찐 방구석 라이브 | 소통의 신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근석이 등장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영상 말미 장근석은 "다들 힘내길 바라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예뻐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 나는 사람들을 다 응원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당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후 심경을 전했다

5일 유튜브 '나는 장근석'에는 '장근석의 찐 방구석 라이브 | 소통의 신이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근석이 등장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장근석은 "사실은 그렇게 한 번 아프고 나서 다시 일어났을 때 든 생각이, '정말 시간이 별로 없다'는 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정말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걸 느껴서,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 고민을 적당히 하는 게 아니라 고민을 그만하기로 했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냥 내가 내 직감에 맞춰서 하고싶은 걸 할 거다. '뭐야 얘 왜 이렇게까지 해?'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저지르고 후회하는 게 낫다. 저지르고 싶을 때는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영상 말미 장근석은 "다들 힘내길 바라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예뻐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 나는 사람들을 다 응원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당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며 ""수술을 한 지 2주는 지났는데, 입을 아직 벌리질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까 봐 차마 이야기해드리지 못했다"며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다"고 덧붙였다.

사진=나는 장근석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