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7억" 김대호, 새 집 찾아 나섰다…'나혼산' 주택과 작별 (홈즈)

정민경 기자 2024. 9.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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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대세 행보를 보이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김대호는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었고, 결국 '홈즈'에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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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거주 중인 주택을 공개한 김대호는 "집을 공개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한다"고 입을 열었다.

심지어 김대호는 술을 마시고 놓고 온 가방이 대문 앞에 놓여있는 상황도 목격했다고.

그는 "애정은 감사하지만, 짐도 늘었고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며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최근 대세 행보를 보이며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김대호는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었고, 결국 '홈즈'에 의뢰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장동민은 "'구해줘! 홈즈'가 좋아져서 출연자가 직접 의뢰하는 세상이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의뢰인이 된 김대호는 "나는 특이한 집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구조는 독특할 수록 좋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한다"며 취향을 밝혔다.

또 "나는 공유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이었으면 좋겠고,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있으면 좋다"며 "예산은 7억원대"라고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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