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이지훈, 장모님과 어색한 재회 "6살 차이…김원준과 동갑"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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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6살 차이 장모님과 어색하게 재회했다.
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지난 7월 득녀한 이지훈이 자신과 여섯 살 차이가 나는 장모님의 첫 방한을 기념해 진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마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혼자 장모님을 모시러 공항으로 향한 이지훈은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모님이 생각보다 어려보인다는 스튜디오 패널들의 말에 이지훈은 "사실 장모님이 저랑 6살 차이난다"면서 52세 김원준과 동갑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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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지훈이 6살 차이 장모님과 어색하게 재회했다.
5일 방송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지난 7월 득녀한 이지훈이 자신과 여섯 살 차이가 나는 장모님의 첫 방한을 기념해 진땀을 흘리며 준비하고 마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훈은 장모님을 맞이하기 위해 플랜카드도 직접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한국어로만 이루어진 플랜카드에 아내 아야네가 급히 일본어 번역을 쓰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장모님을 모시러 공항으로 향한 이지훈은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풍선꽃과 플랜카드로 깜짝 선물을 받은 장모님은 "너무 기쁘고 깜짝 놀랐다.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라며 사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모님이 생각보다 어려보인다는 스튜디오 패널들의 말에 이지훈은 "사실 장모님이 저랑 6살 차이난다"면서 52세 김원준과 동갑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집으로 이동하는 동안 이지훈은 서툰 일본어로 대화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은 의사 소통에 진땀을 뺐다. 영상을 시청하던 이지훈은 "아내가 없으니까 힘들더라"라며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집에 도착한 아야네의 어머니는 처음으로 손녀를 마주한 뒤 감회가 새로운 듯 감격에 젖었다. 그는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줘서 안심했다. 실감이 안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야네 역시 "나도 신기한데 엄마는 얼마나 신기하겠냐"라며 공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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