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민간고용 9만9천명↑…전망치 대폭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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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미국의 민간 부문 신규 고용이 전월 대비 9만9천명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부문별로 보면 교육·보건 서비스가 2만9천건 늘었고, 건설은 2만7천건, 기타 서비스는 2만건, 금융 활동은 1만천건 증가했다.
7월 고용 증가 폭도 12만2천명에서 11만1천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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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8월 미국의 민간 부문 신규 고용이 전월 대비 9만9천명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또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만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교육·보건 서비스가 2만9천건 늘었고, 건설은 2만7천건, 기타 서비스는 2만건, 금융 활동은 1만천건 증가했다.
반면 전문직·비즈니스 서비스는 1만6천건 감소했고 제조와 정보 부문은 각각 8천건, 4천건 줄었다.
7월 고용 증가 폭도 12만2천명에서 11만1천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사진=연합뉴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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