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대학·주말대학 대안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5학년도 1학기 주말과정 신·편입생 모집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주말 토요일 시간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직장인, 주부들을 위한 주말 학사학위 과정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대학, 야간대학이 아닌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야간대, 주말대 대안으로 바쁜 직장인, 주부 등이 지원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중복지원의 횟수 등과 관계없이 학사학위 취득과정 주말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 야간대 대안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며, 수능시험 성적 없이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졸업 후 일반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은 경영과 상담심리 전공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 외에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합하면,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만 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 전형 또한 100% 온라인 서류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입학과 동시에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복지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공 및 학점인정 자격증 특강 지원, 다양한 장학금 혜택,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 내 주말학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