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빼겠다” 아유미 다이어트 결심… 바로 시작한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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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40)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10kg 더 빼야 함. 바지 다 안 들어감. 파이팅 아윰맘. 이제 워킹부터 슬슬 시작"이라며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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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아유미는 “큰일이야. 임신으로 20kg 쪘는데 자연스럽게 10kg이 빠지길래 아~ 이제 돌아오겠구나 했는데 딱 멈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0kg 더 빼야 함. 바지 다 안 들어감. 파이팅 아윰맘. 이제 워킹부터 슬슬 시작”이라며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결혼 2년 만에 첫딸을 출산했다. 아유미처럼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걷기 운동은 뇌에 원활하게 산소가 공급되도록 한다. 이는 혈류를 개선해 뇌 기능이 활발해지게 만든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연구팀은 숨이 조금 가쁜 상태로 땀이 약간씩 나는 수준의 속도를 유지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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