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 차단 장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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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학교와 도서관 등에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가 설치됐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상반기에 도서관과 미래교육원(의령)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706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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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설치. |
ⓒ 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상반기에 도서관과 미래교육원(의령)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706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불법 촬영 범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탐지·차단 장비를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비는 화장실 1실당 설치된 무선 데이터 탐지기가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 기기의 통신을 탐지하고, 불법 촬영 의심 데이터가 탐지되면 즉시 알림과 함께 데이터 차단을 실행해 2차 피해를 방지하도록 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설치했다.
또 하반기에는 교육청 소속 기관 등 49곳에 약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위탁 용역을 맡겨 학교, 기관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불시 점검해 왔으나 발견된 카메라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설치. |
ⓒ 경남교육청 |
▲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 설치. |
ⓒ 경남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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