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악재' 김민혁,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현재 아이싱 치료 중 [사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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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컨택 능력이 빛나는 KT 위즈 외야수 김민혁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다.
KT 관계자는 "김민혁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관리 차원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한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민혁이다.
김민혁이 또다시 긴 시간 이탈한다면, KT는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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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정현 기자) 정교한 컨택 능력이 빛나는 KT 위즈 외야수 김민혁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다.
김민혁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5차전 맞대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선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경기를 끝내지 못한 채 교체됐다.
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을 맞이한 김민혁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후 장성우의 희생번트에 2루까지 간 뒤 배정대의 1타점 적시타에 3루를 돌아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인 2회초 1사 1루에서는 안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2루수 고승민의 호수비에 걸려 선행주자가 아웃됐다.
그리고 김민혁은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신본기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본기가 3루수로 이동했고, 선발 3루수로 나선 윤준혁 대신 대타로 나선 오재일의 자리에 외야수 김병준이 투입됐다.
KT 관계자는 "김민혁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관리 차원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민혁은 KT 타선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기록은 99경기 타율 0.343(297타수 102안타) 1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03을 기록 중이다. 정교한 타격을 앞세워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한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민혁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자리를 비웠었다. 당시 부상 부위 역시 왼쪽 햄스트링. 이날 경기에서 통증을 느낀 부위와 같다. 김민혁이 또다시 긴 시간 이탈한다면, KT는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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