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타박상' 박성한, 출전 시간 늘리며 몸 만든다…이숭용 감독 "4~5이닝 소화 예정"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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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이 있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 단계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린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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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허벅지 부상이 있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 단계적으로 출전 시간을 늘린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0-5 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진 SSG는 시즌 전적 59승1무67패가 되며 다시 8위로 내려앉았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SSG는 이날 선발로 김광현이 등판, 추신수(지명타자)~정준재(2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오태곤(유격수)~이지영(포수)~박지환(중견수)~안상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려 LG 선발 최원태를 상대한다.
주전 유격수 박성한은 전날 경기 전 이숭용 감독이 회복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 0-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 2루 상황 김성현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8회말 수비까지 소화하고 경기를 끝냈다.
5일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감독은 "어제 브리핑에서 성한이 얘기를 놓쳤다. 원래 2이닝 정도 뛰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다"며 "오늘은 4~5이닝이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9이닝을 뛰게 되면 피로도가 와서 빌드업 느낌으로 하면 선수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얘기를 듣고 있다. 몸 상태에도 그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감독 입장에서는 7이닝 정도 뛰면 선발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7~8일) 롯데전에 맞추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줘서 오늘도 후반에 나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성한은 지난달 24일 문학 KT전에서 수비 도중 강타구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았고, 그 여파가 계속 이어져 100% 몸 상태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후 27~28일 광주 KIA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9일부터는 회복에 집중하다 4일부터 출전을 시작했다.
한편 이숭용 감독은 최정에 대해서는 "정이도 롯데전에 맞춰본다고 하는데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최정은 1일 문학 NC전에서 첫 타석을 앞두고 빈 스윙 도중 왼쪽 등, 허리 부위 급성 통증으로 내야수 안상현과 교체됐다. 이후 1일과 2일 두 차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담 소견이 나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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