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김민재 선발’ 홍명보호, 팔레스타인 상대 총력전
김영건 2024. 9.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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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첫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갖는다.
상대적 약팀인 팔레스타인 상대로도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가 드러난 선발 명단이다.
만약 양민혁이 교체로 데뷔전을 치른다면, 18세 142일에 대표팀에 데뷔, 손흥민(18세 175일)을 넘고 최연소 A매치 출전 5위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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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첫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갖는다.
홍 감독은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무래도 첫 경기라 많은 기대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득점을 바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 첫 경기에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관심이 집중된 첫 경기. 최전방에는 주민규가 나선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2선으로 출전한다. 중원은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이 책임진다. 설영우, 김민재, 김영권, 황문기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상대적 약팀인 팔레스타인 상대로도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가 드러난 선발 명단이다. 황문기는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
기대를 모았던 양민혁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만약 양민혁이 교체로 데뷔전을 치른다면, 18세 142일에 대표팀에 데뷔, 손흥민(18세 175일)을 넘고 최연소 A매치 출전 5위에 등극한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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