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역화폐법 강행처리에 내일 정책위의장 회동 무산

윤상호 2024. 9. 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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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오는 6일 예정된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이 무산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5일 "금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벌어진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폭주(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인해 내일 오전 예정된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간 회동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 논의를 위해 오는 6일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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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야당 일방적 입법폭주로 정책위의장 회동 취소”
국회의사당 전경. 쿠키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의 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오는 6일 예정된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이 무산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5일 “금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벌어진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폭주(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인해 내일 오전 예정된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간 회동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도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회담은 국민의힘 요청으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 논의를 위해 오는 6일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법을 강행처리하면서 회동이 무산됐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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