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제작사 연결하는 '스토리움', 작품 100편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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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움'을 통해 지난 5월 공개된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까지 작품 100편의 사업화를 유도했다고 5일 전했다.
스토리움은 경쟁력 있는 이야기를 보유한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투자자·에이전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관계자는 "창작자와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며 콘텐츠 IP의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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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콘텐츠 IP 마켓' 열어 사업화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움'을 통해 지난 5월 공개된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까지 작품 100편의 사업화를 유도했다고 5일 전했다.
스토리움은 경쟁력 있는 이야기를 보유한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투자자·에이전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창작자가 기획 전후 스토리를 등록하면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출판(웹소설), 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제작되도록 돕는다. 누적 회원 수는 2만1601명이다. 사업화된 대표작으로는 영화 '백두산', '화사한 그녀', '불도저에 탄 소녀' 등이 있다.
콘진원은 원활한 매칭을 위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스토리움 오프라인 비즈 매칭 데이'를 진행했다. 다수 창작자와 제작사 관계자의 만남을 주선해 원활한 교류를 끌어냈다. 오는 11월에도 콘텐츠 IP 비즈니스 행사인 '콘텐츠 IP 마켓'을 열어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관계자는 "창작자와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며 콘텐츠 IP의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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