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상의, 대선주조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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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상공회의소 및 정재계 주요 인사 40여명이 5일 오전 부산 기장에 위치한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핀란드 상공회의소 정재계 인사들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대표 스마트등대공장인 대선주조의 생산시설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란드 측 방문단은 첨단 기술이 도입된 생산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 운영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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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상공회의소 및 정재계 주요 인사 40여명이 5일 오전 부산 기장에 위치한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핀란드 상공회의소 정재계 인사들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대표 스마트등대공장인 대선주조의 생산시설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란드 측 방문단은 첨단 기술이 도입된 생산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 운영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문단은 인공지능(AI) 비전 검사기,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산업 보안 시스템 등 대선주조의 최신 스마트공정 기술에 주목했다. 이러한 기술은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정으로 생산된 주류를 시음하며, 생산 공정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체험했다. 핀란드 상의 관계자는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은 기술적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모델로, 핀란드 기업들이 참고할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핀란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대선주조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은 것은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을 통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2021년 8월 정부 주관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에 선정돼 포스코DX와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 중이며, 오는 30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AI와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선주조는 이 사업에 선정된 첫 번째 식음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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