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문 닫아서 좋아"…프랑스 명품 매장 서성이는 아내 외면 (차예련)

김유진 기자 2024. 9.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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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화기애애한 파리 여행을 함께 즐겼다.

4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 주상욱의 파리 여행 브이로그. 깔끔하고 위치 좋은 프랑스 파리 숙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주상욱은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밝게 인사를 전하며 "저희는 파리로 간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한 명품 매장 앞에 서서 "이 바지 사달라"며 주상욱을 바라봤지만, 늦은 시간 나선 탓에 이미 매장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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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화기애애한 파리 여행을 함께 즐겼다.

4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 주상욱의 파리 여행 브이로그. 깔끔하고 위치 좋은 프랑스 파리 숙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주상욱은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밝게 인사를 전하며 "저희는 파리로 간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5년 만의 해외 여행이라고 말하며 "신혼여행 갔었고, (딸) 인아 태교여행 때 베트남에 갔었다. 인아 낳고 나서 하와이 한 번 갔던 것 같다.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기뻐했다.

14시간 30분의 비행 끝 프랑스에 도착한 차예련과 주상욱은 바로 숙소로 이동했고, 깔끔한 숙소와 어우러지는 유럽의 경치에 연신 감탄했다.

짐을 푼 뒤 두 사람은 개선문 등 파리 산책에 나섰고, 명품 매장 거리까지 발걸음이 닿았다.

차예련은 한 명품 매장 앞에 서서 "이 바지 사달라"며 주상욱을 바라봤지만, 늦은 시간 나선 탓에 이미 매장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아내 차예련의 모습을 바라보던 주상욱은 "다행히 우리가 늦은 시간에 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 문을 닫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차예련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굳게 닫힌 명품 매장 앞을 서성이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폭소를 더했다.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2017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2018년 7월 얻은 딸 인아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차예련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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