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테크놀로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한 DTS 카메라 출시

양재준 2024. 9.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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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후아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가 DTS(Dahua Thermal Shield) 카메라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리즈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출시된 것으로 화재 감지의 정확도와 즉각적인 알림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DTS 프로 시리즈는 -20°C ~ +550°C의 넓은 온도 측정 범위를 가지고 있다.

DTS 플러스 시리즈는 고감도 비냉각식 VOx센서를 사용하여, 최대 10m 범위 내 비정상적인 온도와 불꽃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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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다후아테크놀로지(이하 다후아)가 DTS(Dahua Thermal Shield) 카메라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리즈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출시된 것으로 화재 감지의 정확도와 즉각적인 알림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프로(Pro), 플러스(Plus), 베이직(Basic)인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총 5개의 제품군을 제공한다. 고성능 열화상 센서, 딥러닝 알고리즘이 내장된 AI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상 과열 현상과 불꽃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에게 즉각 알림 전송, 내장 스피커, LED조명을 통해 경고 및 비상 상황 현장 전달 등의 기능이 있다.

DTS 프로 시리즈는 -20°C ~ +550°C의 넓은 온도 측정 범위를 가지고 있다. 60m 범위(뷸렛 10mm기준) 내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연기 및 흡연 감지, 불꽃 추적 등 AI 기능이 탑재되었다. 듀얼 이미지 기능을 통해 실화상과 열화상을 동시 제공하여, 불꽃 감지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IR 및 LED 조명을 탑재하여 실화상 및 열화상 야간 영상 확보에도 유리하며 내장 스피커와 같이 시청각 경고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

DTS 플러스 시리즈는 고감도 비냉각식 VOx센서를 사용하여, 최대 10m 범위 내 비정상적인 온도와 불꽃을 감지할 수 있다. 프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듀얼 이미지, AI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DTS 베이직 시리즈는 IP66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실외 흡연장소 및 소규모 매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방범용으로도 가능하다. 위 두 시리즈는 마이크와 고출력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실시간 양방향 소통 및 경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3가지 시리즈는 Non-PoE NVR 또는 PoE NVR 두 가지 방법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타사 플랫폼과의 연동이 가능한 알람 입출력 기능도 제공한다.

다후아 코리아 여심일 지사장은 ”다후아만의 전기차 화재 예방 솔루션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전기차 화재 예방 솔루션은 다후아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기술을 통해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스마트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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