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존주택 48호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윤일선 2024. 9.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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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5일부터 부산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주택 48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입 대상은 사용승인 10년 이내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일반유형은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에, 청년유형은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공급된다.

김용학 사장은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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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5일부터 부산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주택 48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사는 올해 2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청년유형 주택 152호의 매입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일반유형 40호와 청년유형 8호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사용승인 10년 이내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일반유형은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에, 청년유형은 39세 이하 청년층에게 공급된다. 매도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용학 사장은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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