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광주 AI영재고 2027년 개교, 세심하게 챙길 것”

조진수 2024. 9.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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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에 인공지능(AI) 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하도록 제가 직접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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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에 인공지능(AI) 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하도록 제가 직접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며 “광주가 AI 산업 도약을 위해 준비를 잘 해온 만큼 앞으로 중앙정부도 최선을 다해서 더 큰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2022년 9월 광주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AI영재고를 광주과학기술원 부속으로 설립하고 이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할 것을 내각에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게 인재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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