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등 7개 공기업 ‘공동 감사업무’ 협력

김소희 2024. 9.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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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7개 상장공기업이 3일 서울 건국대 해봉 부동산학관에서 '상장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윤상일 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장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사기법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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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감사업무 협약 체결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 약속
협약식 모습.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7개 상장공기업이 3일 서울 건국대 해봉 부동산학관에서 ‘상장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를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정부정책 이행의 공공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수익성 균형 관점에서의 내부통제 강화 전략 공유 등을 협력한다.

윤상일 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장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사기법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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