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아이유 극찬에 "참 사람 잘 본다" 너스레 (라디오쇼)[종합]

윤현지 기자 2024. 9. 5.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온유가 목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온유만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하자 온유는 "어렸을땐 성대모사도 못하고 모창도 못해서 트라우마였다. 맨날 제가 뭘 하면 '그냥 너잖아' 하시더라. 그래서 목소리에 탤런트가 없구나 생각 하다가 점점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아이유도 온유의 목소리를 극찬을 했다며 '내가 남자라면 온유처럼 노래부르고 싶다. 멋을 부리지 않는데 정직하게 마음에 울림을 준다'라고 인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온유가 목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온유가 출연했다.

이날 소속사를 옮겼다는 온유는 "솔로 활동은 혼자하고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온유에게 "MBTI가 바꼈다"는 질문을 했다. 

온유는 "심한 F였다. 호통듣고 그러면 많이 힘들었다. 재밌게 하시려고 상황에서 그랬던 건데 이해가 안갔다. 지금은 너무 알겠더라. 그래서 T적으로 바뀌고 있구나 했다"라며 F에서 T로 변화했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어른이 되면 모든 게 이해가 된다"라며 거들었다.

또한 온유만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하자 온유는 "어렸을땐 성대모사도 못하고 모창도 못해서 트라우마였다. 맨날 제가 뭘 하면 '그냥 너잖아' 하시더라. 그래서 목소리에 탤런트가 없구나 생각 하다가 점점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잘해야 목소리가 좋다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구나 생각에 지금은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아이유도 온유의 목소리를 극찬을 했다며 '내가 남자라면 온유처럼 노래부르고 싶다. 멋을 부리지 않는데 정직하게 마음에 울림을 준다'라고 인용했다.

온유는 "아이유 씨가 참 사람 잘 보시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온유는 목 관리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며 "최고 4L까지 마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신다. 화장실을 많이 가긴 하는데 목소리가 촉촉한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에 물을 줄이지는 않는다"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KBS Cool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