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음주 거짓말→사업 제안에 분노 "집 들어오지 마" (신랑수업)[종합]

오승현 기자 2024. 9.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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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거짓말을 하고 살았음을 고백, 사업 제안까지 해 분노를 유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와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도 함께 해 이들의 일탈을 시청했다.

반면 김원효는 "나랑 전혀 다른 삶이다. 난 자유롭다"라며 심진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고, 윤형빈은 "이러는 게 이해 안 된다. SNS에 맨날 아내랑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그거 올릴 때 내게 보내라. 정경미가 기분이 안좋은데 김원효 SNS 보고 기분 안 좋은 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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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거짓말을 하고 살았음을 고백, 사업 제안까지 해 분노를 유발했다. 

4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개그맨 유부남 윤형빈, 김원효, 문세윤이 뭉쳤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와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도 함께 해 이들의 일탈을 시청했다. 

아내로부터 벗어난 윤형빈은 쇼파에 누우며 행복을 만끽했다. 그는 "집에서 내내 일하고 아침에 아이 등원도 시키고 피곤하다. 잠깐 누워있으려고 하면 '애랑 좀 놀아주지'한다. 누워있지를 못한다"며 정경미와의 일상을 폭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정경미는 "웃긴다 아주. 나중에 편집본 다 보내라. 집에서 다 따져보게"라고 분노했다. 

반면 김원효는 "나랑 전혀 다른 삶이다. 난 자유롭다"라며 심진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고, 윤형빈은 "이러는 게 이해 안 된다. SNS에 맨날 아내랑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그거 올릴 때 내게 보내라. 정경미가 기분이 안좋은데 김원효 SNS 보고 기분 안 좋은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문세윤과 김원효는 "냉장고에 알코올 조금만 꺼내자", "우리 조금만 적시자"라며 윤형빈을 부추겼다. 이를 지켜보던 정경미는 "술 못 먹는데? 남편이 술을 못 먹는다. 저 따르는 거 부터 틀렸다"며 김원효가 음주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형빈은 익숙하게 맥주를 마셨고 모두를 당황케 했다. 

"얼마나 남편에 대해 모르는 거냐"며 경악하는 심진화에 정경미는 "술을 못 먹는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윤형빈은 "아내 없을 땐 맥주다"라며 그간 술을 못 마시는 건 거짓말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나는 술을 안 먹는다. 아내도 내가 술을 먹는지를 모른다. 처음 고백하는 거다"고 폭로했고, 이를 들은 정경미는 "거짓말이다"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어 윤형빈은 "나 사고친 거. 아니 사업할 거 이야기 안한 게 있다"고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아이템은 AI 커머스다. 라이브 커머스를 사람이 하는데 ㅇ제는 AI가 하는 거다. 24시간 언제든 쇼호스트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며 사업을 언급했다.

김원효는 "되겠네"라며 솔깃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은 각자 아내에게 사업 이야기를 꺼내보자고 했다. 

심진화의 전화를 받은 김원효는 "AI 사업해도 되냐"고 물었고 침묵하던 심진화에 김원효는 윤형빈의 사업이라고 실토했고 심진화는 "형빈과 놀지 마라"라고 이야기했다. 문세윤 또한 아내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전화를 걸었고 "뭘 하나 해볼까 한다. 원효 사업 아이템이 좋은 게 있더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정경미는 더 듣지도 않고 "끊어. 집에 들어오지 마"라고 단호히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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