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바자회 및 프리마켓' 개최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오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일대에서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의 한가위, 추석 바자회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민들을 위한 이번 바자회 및 프리마켓 행사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농가들이 참여해 사과, 자두, 표고버섯, 잡곡류 등을 판매한다. 프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퍼블릭 소품을 비롯해 가방, 악세사리 외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이 새 주인을 기다린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텀블러, 수건 등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앞서 지난여름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개최해 바비킴 등 유명가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다채로운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해 지역민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미기도 했다. 행사에는 각종 푸드트럭, 슬라이드 풀장, 에어바운스 등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갖춰져 청주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추석맞이 바자회 및 프리마켓은 하우징 갤러리에서 세번째 진행하는 지역민을 위한 행사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우징 갤러리가 청주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여름 두번의 행사에 이어 추석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다시한번 마련함으로써 이웃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갚진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지난 두번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충북 청주시 송절지구에 조성되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석맞이 바자회 및 프리마켓 이벤트에 대한 운영일정 및 행사 내용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대표번호를 통해 행사와 관련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