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멕시코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영업채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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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 현지 손님들이 하나은행 접근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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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몬테레이 사무소는 하나은행 멕시코 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이다.
몬테레이는 미국과 국경 인근에 위치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 현지 손님들이 하나은행 접근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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