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금은방 턴 20대 제주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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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금은방을 털고 제주도로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제주시 노상에서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4시쯤 달서구 상인동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 30여점(40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붙잡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비행기 탑승 기록을 조회하는 등 제주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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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금은방을 털고 제주도로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제주시 노상에서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4시쯤 달서구 상인동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 30여점(40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붙잡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비행기 탑승 기록을 조회하는 등 제주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제주도에는 A씨 지인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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