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금은방 턴 20대 제주서 붙잡혀

최일영 2024. 9. 5.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금은방을 털고 제주도로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제주시 노상에서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4시쯤 달서구 상인동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 30여점(40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붙잡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비행기 탑승 기록을 조회하는 등 제주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DB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에서 금은방을 털고 제주도로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제주시 노상에서 긴급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4시쯤 달서구 상인동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귀금속 30여점(400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붙잡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비행기 탑승 기록을 조회하는 등 제주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벌였다.

제주도에는 A씨 지인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