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6년 연속 중소기업 교육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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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9년부터는 매년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고 있는데, 포스코는 모든 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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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또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참여기관 중 최장기간이다. 2019년부터는 매년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고 있는데, 포스코는 모든 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22개 사 임직원 2만2182명을 대상으로 기술 직무 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향상 교육 등을 진행했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된 2005년부터 포스코가 교육한 인원은 현재까지 2092개 사 약 69만명에 달한다.
포스코는 이날 최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5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액 기부해 지역 사회에 나눌 예정이다.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능개발 사업으로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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