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위버스브레인-클레온 '맞손'…"AI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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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듀테크 선도 기업인 위버스마인드와 위버스브레인이 디지털 휴먼 기술 기업 클레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언어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스마트 어학 브랜드 '뇌새김'과 '스피킹맥스'를 운영하고 있는 위버스마인드와 위버스브레인은 상호 기술 교류 활성화 및 클레온의 기술을 활용한 AI 튜터 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 적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AI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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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AI 에듀테크 선도 기업인 위버스마인드와 위버스브레인이 디지털 휴먼 기술 기업 클레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언어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스마트 어학 브랜드 ‘뇌새김’과 ‘스피킹맥스’를 운영하고 있는 위버스마인드와 위버스브레인은 상호 기술 교류 활성화 및 클레온의 기술을 활용한 AI 튜터 솔루션의 개발 및 서비스 적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AI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레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개발사다. 지금까지 삼성, 카카오 등으로 부터 180억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미국 IT 연구자문기관 가트너 하이프사이클 AI 아바타 분야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대화형 SDK상품은 출시 이후 현재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고객사로 참여할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에듀테크에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특히 뇌 과학 이론에 입각한 학습법에 디지털 휴먼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사용자 친화적인 차세대 AI 학습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위버스브레인은 클레온이 공급한 대화형 디지털 휴먼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활용한 ‘맥스 AI’를 지난 6월에 출시했다. ‘맥스 AI’는 사람과 똑같은 원어민 AI가 1:1로 화상 영어 과외를 진행하는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다. 다양한 기관에 제공되어 국내 영어 회화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AI 솔루션을 활용한 기술로 일본, 베트남 등 영어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학습자에게 더욱 정교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혁신적인 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레온과의 협업을 통해 AI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영어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교육 산업은 대화형 디지털 휴먼이 가장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분야로서 위버스마인드, 위버스브레인과 함께 파괴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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